나를 찾으라

November 12, 2017 ()

Bible Text: 아모스5:1-13 |

본문:아모스5:1-13
제목:나를 찾으라
1.나를 찾으라.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의 심판에 대한 애가를 부르고 이제 하나
님의 심판 앞에 있는 백성들에게 권면을 합니다. 선지자의 첫 번째 권면은 하나
님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앞길에 희망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찾는 자
에는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엎드려지고, 군사들을 보내어도 십
분의 일정도만 겨우 생명을 유지하는 암담한 현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스
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찾는 것이 단지 성전에 나와서 제사를 드리것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의 조건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내가 성전에 나와 제사를 드렸는데 왜 심
판 받아야 합니까?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을 찾는 것은 성전에서 드려지는 제사만이 아닌 그들의 삶에 진정한 회개를 통
하여 하나님이 그들의 삶에 중심이 되는 것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2.공의를 던진 자들아. 정의와 공의는 항상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정의는 항상 공의를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즉 공의는 하나님과
백성들의 올바른 관계를 나타날 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정의는 백성
들간의 올바른 관계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중요한 두
가지 관계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둘째는 이웃과의 관계입
니다. 즉 공의와 정의는 유기적인 관계 속에 있는 것입니다. 공의가 파괴 되면
정의도 파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면, 이웃과의 관계 역시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루는 공의가
어떻게 무너졌습니까? 하나님의 권능과 지혜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
나님의 권능과 지혜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에 믿음이 사라졌
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짐에 따라 그들의 정의도 모두 무너졌습니다.
공의와 정의가 무너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12)” 사랑하는 성도 여러
분!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지 가지 않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하나님을 경외
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바라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경
외함 없이 의무감에서 형식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도 나의 의무를 다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축복보다 먼저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
가 올바르게 세워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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