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누가복음 12:22-34 제목: 그의 나라를 구하라 1.염려하지 말라. 인간은 누구든지 자신이 먹을 것과 입을 것에 대해 본능적으 로 염려하게 됩니다. 모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염려하고 살아가지만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인간의 본능적인 염려는 자신이 상대적으로 물질에 대해서 부요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염려가 하나님에 향한 온전한 신뢰와 믿음으로 바뀌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어리석은 부자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 보다 물질 에 대한 신뢰와 탐심에 대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물 질에 대한 부요함을 쫒지 말고 하나님에 대한 부요함을 누리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은 세상의 염려 대신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믿음의 힘을 다시 되찾게 될 줄 믿습니다. 베드로전서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2.돌보시는 하나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까마귀와 백합의 예를 들어서 하 나님의 돌보심에 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까마귀는 부정한 짐승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정한 짐승까지도 돌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까마귀는 심지도 거두지도 못하는 짐승입니다. 까마귀는 염려나 근심을 해결하기 위한 골방이나 창고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기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정 한 까마귀도 돌보시는데 하나님을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고 돌보시겠습니까? 백합은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솔로 몬의 모든 영광으로 입은 것 보다 더 아름답게 입히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 님께서는 이렇게 들풀도 영광스럽게 입히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부정 하고 비천한 까마귀와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까지도 돌보시 는 하나님이십니다. 3.그의 나라를 구하라. 우리 자신이 생각하고 염려하는 목표는 대부분 자신을 위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목표는 그의 나 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위한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은 마치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물질적인 목표만 추구하는 것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우리의 두려 움은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의심 때문에 두려워합니다.(32) 우리가 두려워하 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물질과 함께 임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질이 있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를 기대하지만 우리의 기대일 뿐입니다. 하나 님의 나라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나의 주인 삼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필요를 공급해주시는 모든 곳이 하나님의 나라인 줄 믿습니다.
이종일 목사
